동양철관 주식회사 천안공장(공장장 임성용)이 지난 13일 임직원들의 급여끝자리 모음을 통해 모은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
동양철관(대표 한흥수)은 산업의 동맥인 수도관, 천연가스와 원유를 수송하는 API강관, 풍력·해양구조물에 쓰이는 후육강관 등을 생산하는 대구경강관 종합전문기관이다.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천안공장은 상수도용도복장강관, 강관말뚝,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부터 2년마다 직원들은 급여끝자리 모음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임성용 공장장 이하 임직원들은 “지난해 모두가 힘든 시기였음에도 이같이 후원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들이 밝고 희망찬 2021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