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농촌지도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주제로 50개사업 68개소, 1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지역별 영농현안 문제해결 및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지소 특화 11개사업과 인력육성분야 농촌지도자회 비전실천 역량강화 등 8개사업, 귀농활성화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5개사업을 추진한다.
또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한 식량작물분야 5개사업, 채소특작분야 4개사업, 과수분야 6개사업, 축산기술분야 7개사업, 스마트원예 및 도시농업분야 2개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시 거주 농업인으로, 사업장소가 천안 관내인 농가이다.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1-521-2962)으로 전화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http://cheonan.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tc.cheonan.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