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천안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3일(금)부터 29일까지 7일간 열린다. 23일은 개회식과 함께 추경안 제안설명, 상임위 조례안 심사가 있었고 26일부터 3일간 추경안 심사 후 29일(목) 조례안 및 추경안 등 의결·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으로는 시의원들이 대체로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이 포함돼 있으며 이밖에 ▲소송수행자 포상금지급조례건 ▲2003년 공유재산관리 계획변경안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 및 재활용촉진건 ▲폐기물관련 과태료 부과·징수건 ▲사무위임건 ▲시장사용료징수건 ▲도시계획건 ▲하수도사용건 등의 개정조례안과 ▲기업인의 상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운영 및 검사수수료 징수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