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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14일 관상용 1건에 이어 24일 성남 종오리농장에서도 1건 발생

등록일 2020년12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류인플루엔자 전국상황이 심상치 않다. 천안시도 28일 오전 10시20분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현재 전국상황은 6개도 18개 시·군 농장에서 29건(H5N8)이 발생했다. 이외 관상용으로 발생한 곳이 천안 성환읍이며, 야생조류 42건이 전국적으로 검출됐다.

천안 관내에서는 성남에 위치한 농장(종오리)에서 12월24일 1건, 그 이전인 14일 성환읍에 위치한 관상용에서 1건, 그리고 풍서천과 병천천 야생조류에서 2건이 발생했다.

성환은 대홍3길에서 관상용으로 기르는 김모씨의 거위와 오리 45마리가, 성남은 대흥리 박모씨 농장에서 기르는 종오리 1만715마리가 각각 AI에 노출됐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28일까지 16개 농가 65만740마리를 랜더링 방법으로 처리중에 있다.

방역은 병천과 성환, 목천 3개소를 24시간 거점소독하고 있으며 16개 통제초소를 세웠다. 방역차량과 살수차, 드론, 공동방제단 등 12대로 집중소독하고 풍세와 병천구간 철새퇴치를 위해 레이저건 12대를 가동중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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