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기공(대표 문삼섭)이 지난 11월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00포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성기공(본사 서울)은 동면 화덕리에 천안공장을 두고 있으며, 초대형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철골 구조물을 생산·시공해온 국내 강구조물 전문 건설기업이다.

매년 기부문화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기부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문삼섭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농가에서 구입했으며,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이 동참해 직접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대규 동면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받은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