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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응 충남도의원 ‘징계절차 착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징계논의 예정

등록일 2020년11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말과 고성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에 징계절차를 착수했다고 알렸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6일 진행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도중 질의에 답변하던 공무원에게 반말로 소리를 지르며 볼펜을 책상에 던지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0일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충남도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소집해 김득응 충남도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물의를 빚은데 대해 충남도민 여러분께 사과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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