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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구경 못했네-관내 산불 전무… 습습한 기상여건 덕

등록일 2003년05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이 끝났으나 올해 이렇다 할 산불발생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19건 78㏊, 2002년 24건 8백15㏊의 산불피해 현황과 비교해 산림보전의 커다란 수확인 셈. 전국적으로도 지금까지의 피해면적은 1백14㏊로 지난해 3천5백13㏊와 비교되지 않는다. 이같은 차이는 ‘기상여건 변화’의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예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산불예방에 특효처방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적으로 발생정도가 다르지만 특히 천안시 산불 발생이 전무했던 것에 대해 산림과 이응규씨는 “기상여건 외에 논·밭두렁 미리 태우기, 진화대원의 적극적 활동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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