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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경로잔치‘어깨 안마 최고’

등록일 2003년05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청소년 한돌회(회장 정순자)와 울타리봉사회(회장 한상영) 공동주최로 지난 8일(목)과 11일(일) 청송사와 두정동 대우1차 아파트에서 경로잔치를 벌였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와 더불어 열린 청송사 경로잔치는 60여명, 대우1차는 1백여명의 노인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들 봉사단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춤과 노래, 안마를 해드리며 한껏 손주 재롱으로 즐거움을 자아냈다. 특히 한돌회의 일명 삐땍이(정태·4)는 ‘하늘나라 동화’라는 노래자랑과 어깨 주무르기로 용돈도 두둑이(?) 받았다. 청송사는 그곳 스님의 계획으로 치러진 경로잔치로, 이날 아이들은 오히려 스님이 불공드리는 일 외에 이런 봉사도 하는데 놀라워하기도. 청소년 한돌회와 울타리봉사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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