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은 최근 코로나19로 임시 휴장 중이던 건강문화센터를 지난 16일부터 부분 개장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건강문화센터 시설 일부를 재개장했다.
건강문화센터는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헬스장부터 우선적으로 운영하는 단계적 개장을 시행하며 시설 이용 시 인원수 제한을 위한 ▷출생연도 홀짝수제 ▷다른 사람과 2m이상 간격 유지 ▷수건 등 위생용품 개인지참 ▷시설 내 머무르는 시간 최소화 등의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공공시설팀 강가람씨는 “현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헬스장만 부분 개장했지만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목욕탕·찜질방도 점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