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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 “명품 천안역으로 탈바꿈해야”

국정감사 통해 구도심 개발계획과 연계된 역사개량 촉구

등록일 2020년10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진석(더불어민주당·천안갑) 국회의원이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원도심 활성화 계획과 연계된 천안역 전면개량을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15일(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 의원은 “천안역사는 단순 리모델링이 아니라 구도심 개발계획과 연계해서 역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개량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상균 공단이사장은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토부 등과 협의해 명품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문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태그 없이 통과하는 비접촉 스마트게이트’ 도입 등 디지털 역사로의 개량을 제안했고, 김상균 이사장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석 의원은 “17년째 임시역사로 운영중인 천안역을 스마트 명품역사로 탈바꿈시켜 원도심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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