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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애 동화작가의 시 '어떤 아침은'

등록일 2020년10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무런 튕김 없이도

기쁨이 충만하고

뿌듯한 아침이 있다.

뒹굴뒹굴 뒹굴어도

쫓김 없이

편안한 아침이 있다.

 

먼 지난 시간

누군가에게 베풀었던 은혜가

갚음을 하는 시간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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