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은 지난 2일(금) 복지관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2000년 4월18일 개관해 3주년을 맞은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복지의 불모지였던 아산에 자원봉사자 개발을 했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스포츠재활에 힘써왔다. 특히 장애인 재활분야에 힘써온 아산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구인구직, 컴퓨터 교육, 장애인 웹디자인 교육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에 주력해 왔다.
축하인사차 참석한 허 병 충청남도 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일하는 모습은 다른 장애인복지관 단체들도 자극을 받게 했다”며 “앞으로 이곳이 장애인들의 희망과 기쁨의 산실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