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기 의정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제2기 의정자문단은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개원에 따라 각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의정현안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제안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제2기 자문단 대학교수는 강경범(호서대 사회복지학과), 김행조(나사렛대 부동산학과), 박성기(선문대 행정학과), 박유경(우송대 뷰티디자인학과), 최종진(전 단국대 부총장), 하채수(선문대 행정학과), 한종호(백석문화대 경제학) 교수가 함께 한다. 이밖에도 김장래 건축사, 안봉훈 세무사, 윤창기(천안발전협의회장), 윤종환(천안기업인협의회 부회장), 한정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여성위원장) 등 모두 12명을 위촉했다. 제2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며 연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가진다.

황천순 의장은 “여러분께서 앞으로 의정과 주요시정에 대한 자문과 의정발전을 위한 생산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안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