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총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센터장 오태근)는 13일과 14일 ‘2020 충남지역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콘텐츠 제작 집체교육 <ArtE LAB: 스마트폰으로 촬영부터 편집까지>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는 현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연구소모임 간담회를 확대헤 영상 제작·편집기법 등 연구모임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관련 자문을 지원하는 집체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 제작 집체교육 <ArtE LAB: 스마트폰으로 촬영부터 편집까지>은 영상장비활용 및 편집교육을 통해 연구모임 팀별 자생적 구성방안과 구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충남지역 예술강사 및 연구소모임은 홈페이지(www.artecn.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받았다.
축기반을 마련하고 예술강사 및 교원간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아이디어 도출 및 분야 외 문화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 2020년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단체 공모에 선정됐으며, 기존에 충남예총에서 운영돼 오다가 충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됐던 국악 외 7개 분야 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사업운영을 위한 별도조직인 충남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를 통해 지역문화예술교육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총 8개 분야(국악,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의 예술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함께 예술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