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는 올해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지난 7월28일 시민체육대회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취소한다고 밝혔다.
취소결정은 코로나19 때문이며, 시민과 체육인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소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시민한마음체육대회가 취소 돼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내년 대회는 70만 시민의 대화합잔치로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