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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방콕’

부모 대상 식생활 안전관리 프로그램 눈길

등록일 2020년07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영양꾸러미와 교육 자료를 나눠주고 있다.

아산시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7월 23일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하반기 부모 대상 식생활 안전관리 프로그램-코로나를 피해 방콕으로 떠나요’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설종소)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양꾸러미와 교육 자료를 나눠주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로컬 푸드 양념 꾸러미와 건강 레시피, 아이들을 위한 채소·과일 꾸미기 에코백과 영양 및 위생 교육 활동지 등 교육용 자료 및 지원물품을 총 100명의 부모에게 제공했다. 

설종소 센터장은 “센터에서 제공한 영양꾸러미와 교육 자료를 활용해 성장기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부모 대상 요리교실 등 집합 교육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397개소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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