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무원퇴임식’을 개최해 퇴직공무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와 가족, 동료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응원 영상물 상영, 공로패 수여 및 퇴직공무원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퇴직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신성순 전 도시건설사업소장은 퇴직공무원을 대표해 “퇴임을 맞아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상돈 시장님과 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천안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천안시 퇴임자는 정년퇴직 26명, 명예퇴직 5명 등 모두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