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8일 배방 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조합장 황선복) 과 (가칭) 배방6차 한성필하우스 단지 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14만17695㎡, 보육정원 33명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올해 내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가 최대 70%이내의 비율로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입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이모찬씨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4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연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