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여성친화도시 벤치마킹단이 5월 27일 아산시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충청북도 공무원, 시민참여단 멘토, 충북여성재단 등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확산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단은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과 아산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상징성 및 여성친화도시의 방향성에 대해 청취한 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신정호 평화의 소녀상, 배미수영장 등을 견학했다.
충북여성재단의 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였던 장미마을이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여성에게 희망과 기회의 장소로 재탄생 되고 물리적 재생뿐만 아니라 마음의 재생도 함께 이뤄지는 곳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