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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8000만원’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등록일 2020년04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뮤지션 발굴·지원을 위한 총지원금 8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예뮤지션 발굴·지원 프로그램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에 참가할 뮤지션을 5월까지 공모한다. 

아이엠 어 뮤지션은 지역뮤지션을 발굴해 음반제작부터 발매, 유통, 라이브영상 제작, 저작권 등록, 공연, 홍보마케팅까지 통합·지원하는 원스톱 음반제작지원 프로젝트이다.

음반제작지원은 출전팀별로 경연을 벌여 최종 5팀이 선발되는데 1차 데모음원 또는 영상평가를 거쳐 2차 라이브평가로 진행된다. 정규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뮤지션이라면 팀과 솔로 등 인원구성은 물론 음악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31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충남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경선을 거쳐 선발된 5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 천안시의 공동 후원으로 앨범출시와 함께 대중들의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 10월에 개소한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시와 충청남도에서 예산을 투입해 천안역 원도심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의 시설·장비를 완비하고, 음반제작 및 공연제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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