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주산지로 알려진 천안 성환읍이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에 한창이다.
지난 16일 새롭게 취임한 박상돈 천안시장도 18일 휴일을 반납하고 성환읍의 한 배 재배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인공수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짧은 기간 일손이 필요한 일이라서 매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들을 찾아 천안 각계각층에서 일손돕기 봉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