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방콕’ 콘서트 포스터
아산시와 아산시문화재단이 함께 코로나19 극복 응원, 유튜브 ‘집콕방콕’ 콘서트를 연다.
시는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답답함과 우울한 기분을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요즘 대세 트롯과 심신을 달래줄 포크송으로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취소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집콕방콕 콘서트는 유튜브 ‘아산시 문화관광과’를 통해 생방송 무관중 2회 공연으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한다.
1차 트롯 콘서트는 18일 오후 3시에 시작한데 이어 2차 포크송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홍보담당관실 송덕호씨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보호를 위한 보건방역뿐만 아니라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집콕방콕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