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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심 내 ‘칠자화 가로수길’ 생겨

등록일 2020년04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가로환경 개선과 주민안전을 위해 수종갱신을 통한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과 위험가로수 제거사업을 3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가로수 생육불량으로 인한 도복 우려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도심미관이 저해되는 구간인 성정중 7길 외 2개소에 식재된 회화나무 135주를 제거하고 칠자화 132주를 심어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성정두정로(두정e편한세상~신대초) 일원은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땅속배관을 막고 맨홀까지 침투해 오·우수관로 파손하고, 보도블록을 훼손하는 등 시민불편이 이어져 문제되는 메타세콰이어 66주를 제거하고 보도를 재정비했다.

이번에 식재된 가로수 수종인 칠자화는 8월에 개화해 12월까지 자스민 향과 함께 한줄기에서 일곱송이의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여름에 하얀 순백색꽃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 무렵에는 붉은 빛깔로 물드는 아름다운 꽃대를 볼 수 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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