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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문자알림서비스 뜬다”

4월부터 불법주정차단속문자알림서비스 통합운영, 한번신청으로 양 도시 등록

등록일 2020년04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와 아산시의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가 4월1일부터 통합운영 개시됐다.

천안과 아산 시민 차량운전자는 이제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한번만 신청하면 천안시와 아산시에 동시등록돼 이용할 수 있다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10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아산시가 올해 4월부터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며 통합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천안시는 2016년 11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각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App)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가입도우미를 설치하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주정차 위반차량 운전자에게 그 위반사실을 문자로 안내해 자진 이동하도록 독려하면서 과태료 부과 없이 건전한 주정차 문화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민원신고는 서비스가 제한돼 불법주정차로 단속된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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