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청남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최우수기관(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대비해 지난해 11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는 전국단위 소방시책이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인명피해 저감, 화재건수 저감, 사회취약계층 화재예방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았다. 특히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인 화재취약시설 소방작전용 도면함 설치·보완(73개소)과 다중이용장소를 활용한 소방정책 랩핑홍보(7개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서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소방의 기본에 더욱 충실한 천안서북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