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은 천안독립프로젝트 ‘그날을 봄’ 전시를 2월28일부터 4월19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3월1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예술을 통한 기존 ‘인간’의 개념을 여성의 관점에서 확장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조덕현, 송영욱, 도로시 엠 윤(윤미연), 정명조, 김영숙 등 8인의 작가가 회화, 오브제 등을 설치해 기억과 여성을 넘어 각자의 다양한 시선에서 풀어낸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조덕현 작가를 중심으로 김지연, 이소정, 이준희 작가가 참여한 프로젝트 ‘관순200928-’는 설치와 영상작업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우리의 기억을 현재로 불러들인다.
문의: 예술의전당 미술관팀(☎901-6624/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