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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 ‘이웃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과 이불, 옷가지 전달

등록일 2020년02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미화)은 18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라는 이름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전달되는 밑반찬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하며, 올해는 매달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밥상대접을 하고 있는 ‘북해어장왕코다리’에서 불고기를 지원해 단원들이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들이 추운겨울 이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티셔츠, 조끼, 점퍼, 패딩 등 옷가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취약세대의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개발공사가 500만원을 기탁하고,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이불세트, 옷, 간편식을 지원했다. 

김미화 단장은 “앞으로도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종택 불당동장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불고기를 지원해주신 북해어장왕코다리 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불당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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