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8일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제8차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18일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제8차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민역량강화사업 2개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상반기 추진되는 제7기 배방도시재생대학과 주민리더역량강화사업의 추진일정과 세부내용을 의결했으며, 특히 배방도시재생사업의 세부 실행사업과의 연계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또 지난해 설립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원기)의 조합원 활동과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배방도시재생사업 세부 실행사업 점검을 주문했다.
여기에 향후 주민시범사업으로의 확장과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반영 등을 위한 아산시 도시재생과 및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의 활동도 함께 주문했다.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 이희원 센터장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마중물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주민의 자립활동과 연계한 세부사업 점검이 필요하고, 특히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산시의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도 국토교통부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장항선 구·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문화경제중심지 조성을 통한 원도심 공동체 회복을 통한 활성화를 내용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2020년 12월에 마중물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