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이 지난 4일 신통(通)방통(通) 5대 복지사업 중 하나인 대학진학·취업준비 장려금 사업을 완료하고 동시에 적금을 수령해 대상자 10명에게 전달했다.
대학진학·취업준비 장려금 사업은 2019년 취약계층 자녀 중 고3학생을 대상으로 목돈을 마련해 대학등록금과 취업준비 전반에 소요되는 준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본인부담 10만원과 후원금 지정기탁 10만원을 매칭해 월20만원의 적금을 가입, 1인당 총24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도 10명이 신규가입한 상태로 2021년 만기수령할 예정이다.
신동미 단장은 “올해 장려금을 수령하는 학생들이 희망의 등불이 되고 꿈과 희망의 사다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정기탁 후원이 지속되는 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