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창업교육센터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0 지역주도형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16억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활동가를 선발·교육해 도내 사회적경제단체에 배치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년활동가를 육성하자는 취지다. 청년활동가들은 인건비의 80%를 지원받으며 사회적경제 협력단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간 38명의 청년활동가를 배출했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간담회, 현장점검 등을 가졌다. 창업교육센터장 박미옥 센터장은 “우리대학과 충청남도에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