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산북부신협 14년째 집수리 봉사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

등록일 2020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아산북부신협(이사장 김대환)은 올해 창립47주년을 맞는 긴 역사를 가진 신협으로 사람중심 · 조합원 중심이라는 정도경영을 근간으로 조합과 조합원이 합심해 14년째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산북부신협은 기본 금융업무 외에도 관내 초·중학교 장학사업, 사랑의 쌀 나눔, 관내 노인정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복지사업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밀착경영을 통해 꾸준히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06년도 결성된 아산북부신협 청년회와 부녀회 100여 명은 봉사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조합원은 물론 내 가족 내 이웃인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신협이 시골 농촌지역의 살림살이를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을까?’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내 고장 가꾸기 휴지 줍기 캠페인, 각종 나눔봉사를 직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중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한 것이 벌써 14년째 진행되고 있다.

김대환 이사장은 “일인은 만인을 위해, 만인은 일인을 위해라는 신협정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작은 봉사가 각박한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돼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