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일과 3일 주요역점사업현장 8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 권한대행은 이틀에 걸쳐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천안종합사회복지관 ▷누리별장애인복지관 ▷아동양육시설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 ▷관내 기업 ▷동남구 드림스타트센터 ▷공립지역아동센터 8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복지시설 등을 방문한 구 권한대행은 어르신 등 이용객들이 불편하지는 않는지 두루 살피고 환담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 권한대행은 “관계자 여러분은 70만 시민이 바라는 천안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긍정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시는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