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년 청소년정책토론회 및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청소년정책토론회와 2부 통합보고대회로 진행됐으며, 토론회에서는 시청과 시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청소년 자해실태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포럼을 통해 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보고대회는 우수 또래상담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보고,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청소년 자해문제와 청소년 심리위기에 따른 적정한 개입방안 마련과 제도개선, 지원서비스 마련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 올해 천안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행복넷’ 운영 발대식과 운영회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장학금, 생활비, 생필품 지원 등 적절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던 사례가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