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다채로운 모습을 사진보는 3개 장르의 사진전이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충남지부 천안지회가 주최하는 사진전, ‘천안흥타령춤축제 사진전’이 16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을 열었다. 22일까지 전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사진전은 2019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시작부터 폐막까지 축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들도 전시된다.
또 천안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창작사업의 하나로 천안지역의 전통문화와 정겨운 동네모습을 기록한 ‘제1회 천안의 사라지는 전통문화와 정겨운 우리동네 사진전’과 ‘길’을 주제로 촬영한 ‘제8회 천안지회 사진전 아람 2019’도 함께 전시됐다.
신장식 천안지회장은 “출품된 사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회원들의 마음속에 새긴 단상들을 미학으로 승화시킨 소중한 작품들”이라며 “소통과 교류에 주안점을 둔 이번 전시회가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사진예술의 공간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