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행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천안·아산을 비롯해 큰 문제없이 치러졌다.
천안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266명이 감소한 6078명의 수험생이 11개 학교 233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날씨는 꽤 쌀쌀했어도 이른 아침부터 선·후배들이 교문앞을 지키며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천안 월봉고등학교 시험날 아침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