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입장면 연곡리 주민 정재국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400kg(12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위너건설(대표 조용상·윤승용)은 이날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8090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입장권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에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천안노인대학(학장 김영길)도 11일 천안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훈)는 11일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난타팀(회원 용명순 외 28명)에서도 후원해 더 뜻깊은 한가위의 온정을 나눴다. 성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현)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손수 담근 김치와 떡을 전달했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11일 부성2동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회비와 쌍용동 소재 알찬마루(대표 정인숙)의 계란후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