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월)부터 12일간 개회되는 제69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에 임하는 시의원들의 열기가 뜨겁다.
장상훈 의장을 비롯, 송건섭 부의장, 강창환?허 전 시의원 4명을 제외한 22명의 의원들이 쏟아낸 질문수는 1백10건이며 3일간의 현장방문과 5일간의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가는 주요 질문은 이렇다. ▲이정원-천안시장이 생각하는 살기 좋은 천안시 적정인구와 개발 면적 ▲김진상-공무원 성과상여금의 객관적 평가기준 미비에 따른 대책 ▲서용석-목천면 흑성산 일대 난개발 방지책과 두정동 러브호텔 대처 방안. 그리고 대형할인점과 연계한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판매방안 ▲이충재-물부족 사태 대비한 소형댐 건립추진 용의와 도심을 통과하는 고압철탑 철거 및 지중화 사업 용의 ▲김태백-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축산폐수공동처리시설 추진 계획 ▲안상국-쌍용역 건설에 대한 구체적 신설 방안 ▲김민기-이농현상 및 농가부채 증가대책 ▲류평위-중고차 매매단지 내의 무허가 세차 대책 ▲정세진-백석동 공원묘지 이전 계획과 향후 시 납골당 및 화장장 설치 계획 ▲이지영-세성산 전투 위령탑 건립계획 및 홍대용 선생 생가 복원 방안 ▲김태능-읍면 보건진료소 통합운영 및 현 시설보다 진료장비 보충한 효율적 운영계획 방안 ▲이종익-쌍용2동 분동의 구체적 계획 등이다.
한편 이같은 시정질문 일정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시의회를 방문, 관람할 수 있다. 문의:550-2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