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제214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한 제214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제214회 임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등 총 35건에 대한 심사처리와 시정전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아산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영 의원) ▷아산시 어린이공원·어린이 놀이터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미경 의원) 등 4건으로 모두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했다.
아울러 시장이 제출한 ▷아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전략사업 육성지원 조례안 등 18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 13건의 기타 안건도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던 장기승 전 의원 1인 궐원으로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5조에 따라 제8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심상복 의원으로 잔여기간동안 보임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맹의석)는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운용관리계획(안)으로 오래된 청사 및 신규 청사에 대한 중장기적 건립계획에 대하여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처리 했다.
의사일정 전 이의상 의원의 ‘의원 본분에 충실하자’는 신상발언과 안정근 의원의 ‘아산시 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의 필요’ 김미영 의원의 ‘농어업인 농어업 환경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기업 노사문제의 평화로운 해결 촉구 성명서’를 채택해 관계기관에 송부하도록 의결했다.
김영애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동안 안건심사, 업무보고 청취 등으로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회기인 제215회 임시회는 10월14일부터 10월24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