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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서천 정비사업 ‘본격추진’

등록일 2019년08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에 완료한 ‘풍서천 고향의강 조성사업’에 이어 종합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홍수에 따른 하천범람 및 침수예방 등도 이뤄진다.

풍서천 정비사업은 풍세면 용정리 곡교천 합류부에서 광덕면 보산원리까지 6.43㎞ 구간에 258억원(국 129억원, 도 39억원, 시 90억원)이 투입된다. 2017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이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축제공 6.43㎞, 배수시설 17개소, 교량재가설 2개소, 낙차공 2개소, 제방도로포장, 산책로조성 등 공사에 착수해 2021년까지 안전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생태계로 복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풍세면 보성리에서 광덕면 신흥리 4.3㎞ 구간에 1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방보축 5331m, 여울공 3개소, 생태공간, 산책로 등을 설치하는 풍서천 고향의강 조성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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