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8월1일 부터 30일까지 아산지역 내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가를 지원하고 그 활동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2019 아장복 휴먼케어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2019 아장복 휴먼케어상’은 아산지역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권 증진, 장애인 차별예방을 위해 헌신한 2명의 개인 활동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시상자에게는 감사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과 쉼 지원금 20만원(개인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은 수성대학교휴봉사단, 복순이농원 등 장애인권익옹호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창호 관장은 “아산지역 장애인 권익옹호에 힘쓴 숨은 주인공이 가진 의미를 나누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자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asanreh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45-7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