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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내한공연

세계유일 한국민요와 가곡 부르는 외국합창단

등록일 2019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복절을 맞아 8월15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8.15 기념콘서트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공연이 열린다. 광복의 달을 맞아 한국음악에 심취돼 17년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이 우리 민요와 가곡을 부른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국영방송국 합창단으로, 1999년 현 단장 겸 상임지휘자인 임재식이 전체 80명 단원 가운데 25명을 외국프로합창단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합창팀이다.

합창단은 ‘라바삐에스의 이발사’, ‘비둘기의 축제’, ‘다자기 협주곡’, ‘마누엘 신사’ 등 스페인 전통음악 장르 사르주엘라(스페인가곡) 선율과 더불어 이수인의 ‘별’, 이흥렬의 ‘바위고개’, 황해도민요 ‘몽금포 타령’, 조두남의 ‘뱃노래’ 등 한국의 민요와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00분(인터미션 15분)이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천안예술의전당(1566-0155) 또는 인터파크(1544-1555)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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