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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잔재청산 특별위’ 김영권 위원장 선임

부위원장 이선영 의원, 충남도 친일잔재 청산활동 본격화

등록일 2019년07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청남도의회는 18일 ‘충청남도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영권 의원(아산1), 부위원장에 이선영 의원(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지난 6월25일 제312회 정례회에서 구성 의결된 친일잔재청산특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남도내는 물론 사회 곳곳에 뿌리박혀 있는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일제와 싸우다 순국한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민족정기를 확립하기위해 구성했다.

제1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청 및 교육청으로부터 충남도내 및 교육현장에 산재해 있는 친일 잔재 현황과 청산에 대한 정책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업무를 청취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우선적으로 지역의 친일화가에 의해 그려진 표준영정의 지정 철회와 교체방안, 교육현장에 산재해 있는 친일인사의 교장 사진 게시 문제와 일제시대 작곡가·작사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교가 등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위는 향후 충남도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일제의 식민 잔재를 청산하는데 정책대안 등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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