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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빚 때문에 도둑질한 20대 여자

등록일 2003년04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분수에 맞지 않게 카드를 써오던 20대 여자가 빚을 갚기 위해 천안, 아산 등지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다 꼬리가 밟혔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박모씨(23?여)는 생활비와 과다한 카드 빚에 시달렸다. 그러던 중 작년 9월 홍성 모 미용실에서 신부화장을 하는 틈을 이용, 소파 위에 놓여있는 핸드백 속에서 현금 30만원을 꺼내 이를 절취하고 올해 2월에는 모 종합병원 병실에 침입, 침대 위에 있는 신용카드 등 100만원이 든 지갑을 절취하기도 했다는 것. 또 아산시의 모 유아용품점에서 손님을 가장해 주인이 없는 틈을 타 25만원을 훔치는 등 8차례에 걸쳐 500만원의 현금과 카메라, 상품권, 카드 무단 사용을 한 혐의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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