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화숙)는 8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삼계탕과 김치를 대접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정성들여 직접 끓인 삼계탕과 담근김치 30인분을 전달했다.
쌍용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창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순)는 10일 초복을 맞아 관내 한 식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쌍용2동 효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명의 봉사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또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경환)도 10일 ‘건강한 여름나기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쌍용100인회(회장 장생익)’은 일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세대에 선풍기와 멀티포트 10개를 전달했다. ‘쌍용100인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세대에 선풍기 및 멀티포트를 전달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봉명동의 저소득 독거가정을 위해서도 전자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생활에 필요한 소형 TV와 소형 냉장고로써 저소득 독거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청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윤상·박명애)는 초복을 맞아 10일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도 같은 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30세대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했다. 삼계탕과 직접 만든 절임 오이지, 망고, 수박 등을 취약계층 세대별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천우병, 김정태)는 11일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날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삼계탕과 밑반찬을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 100여명에게 대접했다.
성정2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준순)도 초복을 맞아 12일 황소고집 식당에서 지역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후원한 이날 경로잔치는 성정2동 통장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이제선·임경숙)은 12일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5명의 생일을 축하하고 생일상을 차려 전달했다. 생일상은 ‘소담생고기’ 식당에서 미역국과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단원들은 떡케이크를 전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생신축하에 앞서 독거노인들은 관내 ‘소라스튜디오’에서 생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어르신 행복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11일 관내 독거노인 19개 가정을 대상으로 양념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 초부터 추진한 양념불고기 나눔 행사는 지정기탁금으로 회원들이 직접 양념불고기를 마트에서 구입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올해 나눔행사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앞으로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1동(동장 정진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운)는 지난 11일 천안 봉서중학교에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역사영화감상반, 예술로 만나는 문학반 등 30여개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운 위원장은 “학업에 열중하느라 바쁜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스스로를 돌아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같은 날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현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대한적십자사 부성1동협의회 오정례 회장 등이 참석해 헌혈기금으로 조성된 210만원을 부성1동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