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6회 중국 베이징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사드 설치 이후 중국정부 차원에서 한국관광을 금지시해 왔으나 최근 들어 서서히 해금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민간차원의 한국관광도 서서히 물꼬를 트고 있어 이번 관광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도와 산하 시·군, 대전시 그리고 충청남도와 천안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함께했으며, 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를 포함한 관광홍보와 의료관광을 중점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