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임승안 총장)는 지난 8일 천안시 지역주도형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돼 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청년일자리정책과 사업을 발굴·제공하는 사업으로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원으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성공한 창업가를 통한 고용확대 등 선순환의 창업·취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홍보와 마케팅교육, 창업공간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1:1멘토 연결을 통해 창업실전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교육센터 박미옥센터장은 천안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창업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