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영초(교장 이규훈) 배구부가 제47회 충청남도소년체전 배구대회에서 청양초를 꺽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6일 보령 한내초를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천안부영초는 기세를 몰아 다음날 치러진 결승에서 대대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청양초까지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규훈 천안부영초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학생들의 재능을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