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새학기를 맞이해 3월22일 오후 신부동 일대 먹자골목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와 교육청, 동남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보호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 ▷청소년주류·담배 등 판매행위 위반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행위 위반 ▷유해환경 규제표시 스티커부착 여부 등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이란 만19세 미만인 자를 말하며 2019년도는 200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