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문화예술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평가할 시민모니터링단 17명을 위촉했다.
재단은 지난 3월26일 천안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19 시민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링단에 선정된 17명에게 위촉장을 증정했다. 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모니터링 운영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올해 말까지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재단은 문화·예술분야에서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많은 시민을 중심으로 매년 3월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찬영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은 위촉식에서 “평소 천안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며, 시민모니터링단에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