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22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및 시민단체, 아산시 안전사업 관련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아산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아산시에서 추진중인 6개 분야 안전사업의 추진상황과 추후 계획에 대한 점검으로 2022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시는 2015년 아산시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6개 분야별 교통안전분과, 보건복지분과, 사회안전분과, 재난예방분과, 학교안전분과, 산업안전분과를 구성해 ISCCC(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201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및 시민단체, 아산시 안전사업 관련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과별 기관단체의 ▷안전사업 공유 ▷안전문화운동 추진방안 협의 ▷안전관련 프로그램 및 추진계획 협의 등 2019년도 추진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올해 2022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목표로 국제안전도시 위크숍 및 세미나,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 안전도시위원회 등 개최·참석 등으로 국제안전도시 아산만들기 사업수행평가·성과평가 연구용역 및 중장기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병훈 실무위원회 위원장(부시장)은 “아산시는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성장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안전사업에 만전을 다하고 신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